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디베이트지도사 수강생 모집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13. 14:21

 6. 12 ~ 6. 17까지 / 월목반, 토요반 100명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립중앙도서관에서“동네방네 책 토론방”
운영을 위한 독서토론리더 양성강좌를 개설한다. 디베이트지도사 과정으로 6.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 받는다.
 
경북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동네방네 책토론방은 도시 곳곳에 독서토론문화를 전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토론교육을 제공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춘 디베이트지도사를 양성하고, 독서모임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에 토론리더로 참여하여 모임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은 6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초급, 중급, 고급 12강좌로 구성되어 있고, 주말에는 7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4시간씩 9주간 진행된다.


경북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월목반 초․중․고급과정 수료자는 디베이트지도사 1급에 응시할 수 있고, 초․중급과정이나 주말반 수료자는 디베이트지도사 2급에 응시할 수 있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수수료 5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구미시는 2007년부터「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추진하여 전시민이 책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공도서관 6개관, 공립작은도서관 2개관, 새마을작은도서관 37개관, 근로자문화센터 자료실, 왕산기념관 자료실, 2018년 개관하는 양포도서관 등 근거리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오고 있다.


동네방네 책토론방 운영과 수강신청 관련 문의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서담당 ☏ 054-480-466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