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시지 엠치과]삐뚤진 앞니치아 MTA로 교정하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3. 5. 4. 13:08

시지 엠 치과 삐뚤어진 앞니, ‘MTA 부분교정’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누구에게나 호감을 심어준다. 특히 취업을 위한 면접을 앞두고 있거나, 사람을 자주 상대하는 직업의 경우 단정한 외모와 함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쁜 이목구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앞니가 벌어지고 삐뚤게 자라 웃을 때 깔끔한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처럼 앞니는 기능적인 역할과 함께 말을 하거나 웃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치아이기 때문에 심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교정치료 방법 가운데 비교적 불편함 없이 짧은 치료 기간과 적은 비용으로 치아교정이 가능한 ‘MTA급속교정’이 화제다. 이에 대해 대구 수성구 시지 아레나스포츠 3층에 위치한 엠치과의원의 김성준 원장에게 들어봤다.

 

 

치아 손상 없이 단기간 내 가능한 MTA 부분교정치료

시지 엠(M) 치과 김성준 원장은 “최근 치아의 모양을 성형하는 올세라믹 등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치아를 삭제해야 하는 부담이 있고 교정을 한다 해도 교정기간이 너무 길어 심리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MTA 전치부 교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MTA란 ‘MINI TUBE APPLIANCE’의 약어로 기존 치아교정에 쓰이던 브라켓과는 다른 튜브형 장치로 치아교정이 이뤄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지 엠 치과 김 원장은 “기존 교정에 비해 MTA 부분교정의 장점은 치료가 간단하고 매우 심미적이라는 것”이라며 “그 외에 가장 특징적인 점은 빠른 치아의 이동”이라고 전했다.

 

 

또한 “MTA교정은 일반적인 치아 교정과 달리 어금니의 이동 없이 앞니의 이동만으로 치아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 앞니 급속교정 방법 중 하나의 치아교정 방법이다”라며 “기존의 메탈이나 세라믹 재질의 교정 브라켓과 달리 치아색과 흡사한 미니튜브와 와이어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고 교정 속도 빠르면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라고 설명했다.

 

 

치아 사이가 벌어져있거나 비뚤거나, 돌출된 앞니를 단기간에 교정

MTA장치의 튜브설계로 인한 마찰력의 감소와 가는 와이어는 치아의 생리적 이동에 적합한 힘을 발휘하여 3개월~6개월 내에 대부분의 치아교정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힘이 약하므로 통증도 기존 교정에 비해 덜하다.

 

 

시지 엠 치과 김 원장은 “치아 전체의 부정교합이 아닌, 앞니 몇 개가 툭 튀어나와 있거나 삐뚤어진 경우 기존의 교정치료법 대로 1~2년가량을 소요해야 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MTA교정은 앞니만 빠르게 교정하기 때문에 시간도 단축되고 경제적으로도 더 저렴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즉, MTA교정은 치아 사이가 벌어져있거나 비뚤거나, 돌출된 앞니를 단기간에 바로 잡아줄 수 있다. 특히 웃을 때 보이는 앞니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 부분교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MTA교정은 통증 또한 기존 치료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몇 해씩 걸리는 기존의 치아교정에 비해 치료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취업 면접을 앞두고 전치부 회전을 단기간에 고치고자 하는 이들, 결혼을 앞두고 전치부만 가지런히 하고자 하는 이들까지도 부담 없다.

 

 

또한 이전에 전체 교정을 했으나 앞이만 다시 교정하고자 하는 이들, 수능을 마치고 가지런한 이로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이들, 치주질환으로 병적인 치아이동이 나타나는 중장년 성인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김 원장은 “하지만 이러한 MTA교정은 모든 부정교합에 가능하지는 않고 앞니에 국한된 경도, 중등도 치아의 부정교합, 입이 돌출되지 않은 경우 등에 가능하므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수적이다”라고 조언한다.

 

 

 

 

아레나스포츠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