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제1회 행복나눔인상 구미청년연합봉사단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23. 16:36

제1회 행복나눔인상 구미청년연합봉사단 김민성 단장 수상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 상’ 공모에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김민성, 구미 금성침대 상무)을 추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 상’ 시상식은 2016. 6. 21 서울 세종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매월 오아시스하우스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보수공사, 장애인들과 나들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복나눔인은 지자체, 나눔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을 비롯하여 배우 이민호 등 40명이 선정되었다.

 

 

아직 미혼인 경북 구미청년연합봉사단 김민성 단장은 “부끄럽게도 너무 큰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과 환경정화활동 등 우리 단원들과 기부 및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행복나눔인 상’은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도 들어 첫 번째 시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