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파동주민 이창원, 박용경씨 이웃돕기 성품 전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28. 13:57

대구 수성구 파동주민 이창원, 박용경씨 이웃돕기 성품 전달



대구 수성구 파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창원(남, 52세), 박용경(남, 59세)씨는 지난 27일 파동 주민센터(동장 이동혁)를 방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최악의 불황으로 나도 먹고 살기 힘든데 이웃까지 챙기다니..참으로 고맙고 대단한 일이며, 우리 사회의 큰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