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뛴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30. 14:31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뛴다
- 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글로벌시장의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창조도시 CEO포럼’특강 -

  대구시는 요즈마그룹,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7월 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MOU를 체결한다.

○ 이번 협약식을 위해 이스라엘 창조경제의 큰 그림을 디자인 한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이 대구를 전격 방문할 예정이다.

○ 이갈 에를리히 회장이 이끄는 요즈마 그룹은 이스라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993년 이스라엘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한 ‘요즈마펀드’를 시작으로 성장한 전문벤처투자기업이다.

○ 설립부터 지금까지 총 50여 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그 중 20개 이상의 회사를 나스닥 상장 또는 글로벌 기업에 매각하는 등 이스라엘이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국가로 성장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날 이루어질 양해각서 체결은 대구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및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분야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요즈마그룹, 그리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요즈마 대구캠퍼스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고,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혁신센터는 지역에서 육성한 벤처창업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요즈마그룹은 국내에서 판교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에 교두보를 확보해 지역 유망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및 투자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협약식에 이어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포럼창조도시가 주최하는 ‘창조도시 CEO 포럼’에도 참석한다. 
 
○「글로벌시장에서의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7월 1일(금) 오후 3시 노보텔 엠베서더 대구 8층 버건디 홀에서 진행되는 CEO포럼은 지역 스타트업 대표, 차세대 CEO,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 △대구시의 산업기술현황에 대한 소개 △지역 유망기업*의 기업소개 발표(IR) △ “Israel's Spirit, Failure is not a risk”을 주제로 한 이갈 에를리히 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업발표시간에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요즈마그룹회장이 직접 간단한 컨설팅과 질문도 할 예정이다.   * 태원이노베이션, 고퀄, 엔도비전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준비하면서 요즈마 캠퍼스 외에도 이스라엘과 대구시가 같이 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출발점으로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산업, 첨단의료산업에서의 대 이스라엘 협력방안도 요즈마그룹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이갈 에를리히요즈마그룹 회장 내방
▣ 내방개요
  ❍ 일 시 / 장 소 : 7. 1(금) 13:30~14:00 / 2층 상황실
  ❍ 협약체결 : 대구시-요즈마그룹-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 서 명 : 시장, 이갈에를리히요즈마그룹 회장, 김선일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참 석
     - 시 : 시장님, 경제부시장, 창조경제본부장
     - 요즈마그룹 : 이갈 에를리히 회장, 이원재 한국법인장,
                    요즈마 벤처스 강윤석대표, 최종원이사
  ❍ 내 용 :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협약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