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시지치과] 임플란트 위한 자가치아 뼈이식 - 엠치과

[수성구 시지치과] 임플란트 위한 자가치아 뼈이식 - 엠치과

대구 수성구 시지치과인 엠치과는 잇몸뼈 부족으로 임플란트가 어려울 경우 ‘자가치아 뼈이식’ 시술을 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원인으로 치아가 상실했을 경우, 과거에는 양 옆 치아를 삭제하여 브릿지를 주로 하였지만, 요즘은 임플란트로 그 기능을 복원한다.

 

 

그런데 이런 경우 잇몸뼈가 부족하여 임플란트 시술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바로 자가치아 뼈이식이다. 대구 수성구 시지 엠치과의원 김성준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발치된 본인의 치아로 잇몸뼈 이식

시지 엠치과 김성준 원장은 잇몸뼈로 인해 임플란트시술이 불가능할 경우 인공적으로 뼈이식을 시행하여 임플란트 시술을 하게된다고 한다. 이식에 필요하는 뼈는 자가뼈를 이용하거나, 동종골 이종골 등을 사용하여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가장 이상적인 것은 자신의 뼈를 이용하는 것. 이를 위해서는 발치된 본인의 치아를 뼈 이식재로 처리하여 사용하는 이식을 하게되는데 이러한 이식술을 ‘자가치아 뼈이식’이라고 한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가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잇몸뼈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이때 치아 주변에 질환이 있거나 발치 후 주변 잇몸뼈가 많이 손상됐다면 부족한 잇몸뼈를 이식해야 한다는 것. 임플란트 수술 환자의 약 70~80%는 뼈 이식술을 함께 시술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자가치아 뼈이식’은 임플란트시술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임플란트를 위한 다양한 뼈이식술

뼈 이식술의 방법으로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이식술이 있다. ‘자가골 이식’은 자신의 뼈를 다른 부위에서 채득하는 방법이고, ‘동종골 이식’은 타인의 뼈, ‘이종골 이식’은 소나 돼지 등 다른 동물의 뼈를, ‘합성골 이식’은 인공적으로 만든 뼈를 이식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엔 이러한 뼈 이식 방법들 대신 자기치아 뼈 이식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자기치아 뼈 이식술은 치조골(잇몸뼈)와 유사한 구성성분을 지닌 치아를 특수 처리한 뒤 뼈 이식재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자기치아 뼈이식의 장점으로는 ①인체거부반응이 없고 ②전염, 감염의 위험성이 적으며 ③유전적 위험성이 없고 ④우수한 골 형성으로 튼튼한 잇몸뼈를 만들 수 있으며 ⑤조작이 용이해 시술시간이 짧고 ⑥잇몸뼈와 동일한 성분으로 저작압에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뼈로 치환시키며 ⑦유기질을 보존하므로 신생골 형성을 빠르게 유도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자기치아 뼈 이식술은 개별적 공정을 통해 처리되기 때문에 뼈 이식재료가 소 등 동물의 뼈나 합성제재를 이용해 제작되는 다른 뼈 이식재료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한다.

 

이 때 신경치료나 보철 치료된 치아, 충치가 있는 치아도 자기이차 뼈 이식술이 가능하다. 다만 충치가 있는 부분은 제거되고 제작하기 때문에 가공되는 양은 치아의 크기나 상태마다 다르며 보통 전치는 0.2~0.5cc, 소구치는 0.5~0.7cc, 대구치는 0.6~1.0cc 정도 제공된다.

 

 

뼈 이식재의 선택이 가장 중요?

김성준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시 수술부위에 치조골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뼈 이식재는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뼈 이식재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또 "임플란트는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반면 뼈 이식재는 전적으로 의사의 재량대로 선택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뼈 이식재의 종류와 경제성, 임상적인 우수성에 대해 알기란 어렵다. 이러한 점에서 자기치아 뼈 이식술은 좋은 뼈 이식재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을 보장해준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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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대구 시지 엠 치과 의원 김성준 원장

대구 내일신문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문의: 엠치과 시지점 053-792-0035

 

 

주소: 대구 수성구 신매동 567 건민빌딩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