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경북연구원 수성구 고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강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3. 12:37

주민이 직접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승순)는 지난 1일 오후 3시 고산2동 대강당에서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홍근석 대구경북연구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열강을 펼쳤다. 한편, 고산2동 주민자치회는 김승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자치위원들의 모범적인 주민자치 활동결과 2013년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 시범마을로 선정된바 있다.


대구 수성구는 2014년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우범지역에 CCTV 설치, 담장 도색 및 벽화그리기, 詩 게시판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시켰다.


또, 매년 마을주민 합동 환경정비, 김장나누기 사업, 주민화합의 밤 개최, 경로당 위문 뿐 아니라 주민자치사업 발굴 다각화를 통해 ‘고산2동 주민자치회 주관 주민제안 공모사업’ 실시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