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행사 없이 새벽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진공청소차량 타고 현장행정 의지 다져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민선6기 3주년 첫날을 맞아 수성구의 도시브랜드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삶터, 인자수성(仁者壽城)’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청소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없이 청소현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해 ‘삶을 변화시키는 정치, 일이 되도록 하는 행정’ 이라는 본인의 공직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특히, 이날 현장행정은 단순 보여주기식 행보가 아닌 수성구 지산․범물지역의 미세먼지 오염도가 다소 높다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 수성못은 수성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옥외 음식점 영업을 허용하는 ‘대구 수성구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시설기준 적용 특례 고시’를 제정하고 야간보트 운행이라는 규제개혁을 이끌어내 수성못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명실상부 대구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이 구청장은 지산․범물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수성못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찾고자 진공청소차에 직접 승차, 지산․범물, 수성못 일대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하며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 구청장은 진공청소차량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눈여겨보고 현장에서 즉시 관계공무원에게 간선도로 뿐 아니라 주택가 이면도로에도 차량을 투입할 것과 진공청소차량 추가 확보 시 살수기능이 장착된 차량 구입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더 큰 희망을 염원하는 수준높은 수성구민의 요구와 기대로 시작한 민선6기가 두 돌을 맞이했다” 며 “ ‘삶을 변화시키는 정치, 일이 되도록 하는 행정’이라는 저의 공직철학으로 정부3.0 가치 실현은 물론 ‘깨어있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따뜻한 삶터, 수성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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