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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북 모든 구미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4. 12:46

2016년 경북 모든 구미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1일부터 구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16 구미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여 6년 연속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하였다.



금년도 구미자전거 보험 시행사는 새마을금고이며 보장기간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상해 보상금은 물론 진단 위로금, 입원 지원비 및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각종 방어비용에 대한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경북 구미 자전거 보험금 청구 기간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2016년 7월 1일 이후 발생한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험금 청구는 가까운 새마을금고 각 지점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문경원 구미시청 환경안전과장은 전 구미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와 관련하여, 구미시는 지난 2010년부터 자전거 보험 가입을 매년 시행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기반을 닦아왔다.



2010년 7월부터 2016년 5월까지 1,514건의 자전거사고에 대한 1,388,437천원의 보험금이 구미시민에게 지급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탄소제로도시 구현을 위한 자전거 이용에 있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장치를 갖춤으로써 우리 구미시가 선진 자전거 친화도시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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