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연수원 초‧중학생 여름캠프 운영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5. 15:47

대구교육연수원 초‧중학생 여름캠프 운영 대구글로벌교육센터
-  7월11일(월) 오전 9시부터 초등캠프 참가자 선착순 모집 -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달서구 성당동)는 8월 1일(월)부터 지역 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22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들과 함께 운영하는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꿈 튼튼! 행복 튼튼! Toon Toon Camp’는 여름방학을 맞아 애니메이션 세계로의 여행을 테마로 8월16일(화)~17일(수)에 꿈나래캠프(1기)와 8월18일(목)~19일(금)에 행복가족캠프(2기)가 진행된다.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활동으로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함께 2기 캠프에서는 (조)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및 세대 간 소통하는 행복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어 외국어, 문화, 과학, 음식, 만화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영어로 진행되는 Ants on a log라는 미국식 간편 스낵 만들기, 엘사의 스노우글로브 제작, 토토로 미니어처 정원 만들기, 서양의 생일 파티 체험과 중국어 및 일본어로 진행되는 쿵푸판다 펄러비즈, 중국 전통 경극 마스크 제작, 도라에몽과 함께 하는 일본 여름 축제 체험, 캐릭터 도시락 싸기의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STEAM Super Hero 캠프’는 8월1일(월)~4일(목)까지 4일간 운영되며, Super Hero를 주제로 과학, 기술, 수학, 예술 교과의 융합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의 내면에 숨겨진 슈퍼 파워를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여 과학 실험을 통한 슈퍼 에너지 창조, 오감을 단련하는 게임을 통한 슈퍼 파워 강화, 암호 해독을 통한 밀실 탈출, 슈퍼 히어로를 위한 특수 비누 제작 등의 수업이 영어로 이뤄진다. 생존 전략을 위한 닌자 학교 체험, 쿵푸 팬더와 함께 빙탕후루 만들기 수업도 캠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 이창걸 부장은,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여름캠프는 다방면에 걸친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측면에서 탐구할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일깨우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등캠프는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초등캠프는 7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www.dggec.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