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푸름이아빠 최희수 초청강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1. 11:59

아이 키우는게 왜이렇게 힘드냐구요?
푸름이아빠 최희수 초청강연
“부모의 내적 성장을 통해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장흔성) 7월 9일 오전 10시 30분 ‘푸름이 아빠’로 유명한 최희수 작가를 초청해 두 자녀를 영재로 키워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녀교육법에 대해 강의했다.



푸름이아빠 최희수 작가는 “어항 속에 사는 작은 금붕어가 강에서 자라면 50cm까지 자랄 수 있는 것을 아느냐”며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고민하지 말고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육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푸름이아빠는 “아이를 키울 때 위험한 부모는 무조건 아이 말을 다 들어주는 착한부모”라며 “부모가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막는 행위들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또 자녀들에게 올바른 독서교육 비법을 배워가는 기회가 되어서 뜻깊은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푸름이아빠 최희수 작가는 푸름이를 영재로 키워낸 경험과 수천 회의 강연 및 육아 상담을 하면서 만난 부모들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푸름이 교육법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모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