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신천 무료 야외 물놀이장 개장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1. 14:33

무더위를 이겨라!“대구 신천 물놀이장”개장



대구시는 신천(新川)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7월 16일부터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다음달 8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 신천 물놀이장은 도시철도3호선이 지나는 대봉교 아래에 설치되어 접근성이 뛰어 나며, 에어바운스와 대형 워터슬라이드(6m) 설치로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크게 호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 특히, 대구 신천 물놀이장이 올해는 예년에 비해 수영풀장을 하나 더 증설하여 물놀이장의 규모를 늘렸으며, 편의시설인 화장실, 세족장, 탈의실, 그늘막(몽골천막 25동) 설치와 정부의 규제개혁 완화 정책에 부응하는 푸드트럭(3대)을 운영하여 먹거리의 다양화를 통하여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 대구 신천 물놀이장 물놀이장 개요
     ㅇ 수영장 : 3개소(20×15×1.2m, 15×15×0.9m, 15×15×0.7m)
        - 에어바운스 1개소(6×3m), 에어슬라이드 1개소((6×3m)
     ㅇ 편의시설 : 몽골천막 25동(탈의실 2동, 세족장 2동 포함), 화장실 2동
   

※ 2대구 신천 물놀이장 2016년 달라진 점
     ㅇ 운영방법 : 용역 → 직영(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
     ㅇ 시설규모 : 풀장 2개소(에어바운스 1개) → 풀장 3개소(에어바운스 1개, 에어슬라이드 1개)
     ㅇ 편의시설
        - 그늘막 → 몽골천막(강풍 파손 대비)
        - 매  점 → 푸드트럭(정부 정책 부응 및 먹거리 다양화)


○ 또한, 대구 신천 물놀이장 전문인력 배치를 통한 엄격하고 철저한 수질관리 실시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경력직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빈틈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 공급수원 : 상수도(상수도 구경 확대 D40㎜ → D80㎜)
    ※ 운영인력 : 38명(공단직원 5, 소방본부 2, 안전요원 6, 운영요원 25)
    ※ 보험가입 : 대인 5억, 대물 1천만원(보험사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 한편, 신천물놀이장 개장일(7.16.)에 시설관리공단에서는 K-POP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며, 운영기간 중에도 SNS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 포토존 사진 이벤트, 물놀이장 이용 글 및 홍보 글 게시 시민에게 소정의 상품권 증정 등(시설관리공단)

○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 신천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하며, 주차 공간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