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대봉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제1기“봄, 여름 명절 축제 ”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8. 15:54

대구  대봉도서관은 7월 16일(토) 오전 10시 도서관 제 2강좌실에서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나도야 꼬마 외교관 2’제1기 참가 학생들의 수업활동 사진 전시회와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나도야 꼬마 외교관 2’발표회는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7개국의 같은 명절 다른 축제를 주제로 총 15회 운영한 수업 결과물 발표다.

  학생들은 가족과 친지를 모시고 전통 옷을 입고 간단한 원어로 인사하고 나라를 소개하는 꼬마외교관이 되어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가족과 친지들은 꼬마외교관에게 스티커를 붙이고, ○, × 퀴즈를 통해 꼬마 외교관을 평가한 후 외교관상을 시상하기도 하였다.
 
  변지영(신성초 4)학생은“다른 학교의 많은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웠고,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를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으며 외교관에 대한 꿈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대구 대봉도서관 최혜숙 관장은“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여러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진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도서관은‘나도야 꼬마 외교관 2’제2기(가을, 겨울 명절 축제)를 8월 20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처 : 대봉도서관 독서문화실 ☎231-28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