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 과제 수요 조사 시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9. 08:36

기업 맞춤형 R&D로 미래차 기술개발 및 상용화 이끈다

  대구시는『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사업』추진에 따른 기술개발 과제 수요조사를 7월 18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진행한다.

○ 대구시의『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사업』은 기업 맞춤형 R&D 지원을 통해 기업 매출향상과 업종전환 유도 및 기업투자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미래형자동차(전기차, 자율자동차) 분야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필요한 사업과 신규정책 추진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수요조사에서 제안된 과제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개발과제를 확정(8월)하고, 사업공모(9월)를 통해 주관기관을 선정하여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 대구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내 유일의 자동차전문연구소인『자동차부품연구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했고, 과제 선정 및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 전원을『NTIS』에서 추천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NTIS(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기술개발 사업이 단순한 R&D 지원이 아닌 사업화와 양산화로 이어져 기업 매출향상과 투자유치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기술개발 과제 수요조사의 자세한 공고 내용은 대구시 (www.daegu.go.kr), 자동차부품연구원(www.katech.re.kr),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www.kiapi.or.kr) 및 대구TP (www.ttp.org)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