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하반기 초등 방과후 및 토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9. 15:54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하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인 ‘북클럽 ․ 북메이트’와 ‘기초 중국어 회화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0일(수)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http://dggec.kr)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한 영어 쑥! 인성 쑥! 프로그램>인 ‘북클럽’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책 읽기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9월 21일부터 10주 동안 10권의 영어인성도서를 읽고, 초등학생의 특성에 맞는 활동 중심 수업 진행으로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영어권 국가의 문화, 생활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된다.

 

주중 방과후 프로그램인 북클럽 이외에도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토요 프로그램인 ‘북메이트’를 운영한다. 9월 10일 부터 10주 동안 고등학생 멘토가 초등학생 멘티에게 영어 책도 읽어주고, 상호 교류하며 영어 독서 능력 향상과 바른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다.

 

‘기초 중국어 회화 교실’은 중국어에 관심은 있지만 시작하기가 망설여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9월 6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입문반과 초급반으로 커리큘럼을 수준별로 다르게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중국어를 접하고 익힐 수 있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이창걸 글로벌교육부장은 “하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은 영어 독서지도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인성을 고려해 읽는 즐거움과 영어 실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모든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편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였으며 특히, 중국어는 기초 단계부터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여 중국어의 성조와 발음 등을 확실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며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중국어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