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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월드피스자유연합 등 보수단체 사드배치 지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1. 19:35

21일 오후 성주군민 2천여명이 서울역광장에서 사드배치 반대 집회를 여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월드피스자유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과 함께 옛 서울역 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드 배치 지지 국민켐페인을 벌였다.

 


활빈단은 사드 배치는 北도발 위협속 핵미사일 방어용 대한민국 군사주권으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자위책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드배치를 둘러싼 종북세력의 악의적인 괴담유포 추방과 국론결집으로 총력안보 강화를 호소했다.

 


앞서 활빈단은 황교안국무총리 등 정부인사들의 주민설명회가 폭력사태로 무산된 지난 15일 성주군청,참외밭 등지를 돌며 국민생명을 지킬 방패역인 사드로 인한 주민건강과 농작물 생태계 안전상 피해가 없음을 강조하고 19일 세종정부청사 국무총리실,경북지방경찰청에서  폭력가담자 철저수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