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침구학회, 경북 구미 의료봉사활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6. 10:52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침구학회, 경북 구미 의료봉사활동



경북 구미시 산동면(면장 남상순)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침구학회(회장 심재엽) 주관으로 2016. 7. 22(금)부터 7. 25(월)까지 4일간  산동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6년도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활동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침구학회 회원 및 지도교수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3박4일 동안 합숙하며 하루 8시간 관내 450여명 의 주민을 대상으로 침 뜸, 한약재 처방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엄청난 폭염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더워서 주민들의 관심이 적지 않을까 우려와는 반대로 더위를 잊고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북 구미시 남상순 산동면장은 “4일간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지원해줘서 고맙고,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재능도 발휘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침구학회는 1991년 설립된 학과 동아리로 현재 회원 31명이 구성되어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매년 하계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답고 고맙고 감사한 진정한 의술을 펼치는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