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강박증 마음심 성적 불안장애 용골.모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3. 00:55

1>P씨, 마음심에서 대구강박증 및 대구불안장애치료를 하다.

P씨는 자신의 강박적은 증상을 선뜻 말하기를 매우 힘들어 했습니다. 이러한 환자 분들 중에는 P씨처럼 자신의 강박 사고를 의사한테도 꺼집어 내는데 무척 힘들어하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P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현재 자신은 대구강박증으로 정신과 약을 2년 이상 복용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증상은 컨트롤 되는 중이지만 뭔가 치료가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고 답답해서 한방으로 치료를 원하여 내원했다고 합니다.

 

 

대구강박증의 시작은 3년 전 자신이 거의 매일 보는 한 여학생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음란한 마음이 들었고 그 생각이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도저히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여학생은 보지 않으려고 해도 그러지 못하는 사이라 정말 미칠 지경이라고 합니다. 죄책감이 너무 심해지다 보니 어느 순간 이런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미워졌고 대구불안장애와 우울증애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2>강박사고는 고장 난 기저핵에서 보내는 거짓 메시지이다

대구강박증이 발생되면 자신이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성적으로 강박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그 때마다 불안함과 찝찝함이 몸서리칠 정도로 자신을 괴롭히게 됩니다. 그래서 이 증상이 오면 대구불안장애도 함께 오게 마련이죠.

 

 

P씨처럼 자신의 강박사고로 인해 심한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는 특히나 강박적인 증상이 어떤 병인지를 인지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래서 먼저 심리치료를 통해 대구강박증 인지치료와 행동치료를 실시하였습니다.

 

 

어떤 병이든지 자신의 병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공황장애와 대구강박증 중에서도 죄책감이 동반된 증상에는 특히 자신의 병이 왜 생겼는지, 왜 계속 자신을 괴롭히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즉, 자신이 대구불안장애 등으로 그토록 괴로워하는 그래서 하지 않으려고 해도 끊임없이 연이어지는 괴로운 강박사고가 자신의 건강한 생각이 아니라 고장난 기저핵에서 보내는 거짓메시지임을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것을 통해 자신과 강박사고를 분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3>성적 강박사고는 용골.모려증이 많습니다.

P씨와 같은 성적 강박사고는 용골.모려증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약재 중에는 용골이라는 약과 모려라는 약재가 있습니다. 이들 약재는 상사병을 비롯해, 성적 강박사고에 상당히 잘 듣는 효과를 그간 수없이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P씨도 문진과 복진과 진맥을 통해 용골. 모려증임을 재차 확인 후에 처방을 하였습니다. 그간 경험으로 대구불안장애나 성적 강박사고에 처방되는 용골.모려 한약은 한 번 시작하면 처방을 바꾸지 않고 계속 쭉 밀고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알기에 P씨도 변경 없이 같은 약을 계속 처방해서 복용했고, 결국 여학생에 대한 음란한 생각의 고통에서 등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수성구 마음심은 대구강박증 불안장애 등 한방신경정신과적인 질환은 분명 좋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한의사 류광수 원장의 건강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