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e-독서 친구 추진위원 및 담당 장학사 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9. 15:18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월 29일(금)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 ‘책속에서 인성교육중심 수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추진위원(64명)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23명)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운영하였다.

 

 

‘e-독서친구’ 추진위원은 학교 급별 권장 도서를 선정하고, 학생들이 ‘e-독서친구’ 사이트에 탑재한 독후감을 온라인으로 평가하며, 그 중 좋은 독후감을 찾아 우수 독후감으로 선정하는 등 학생의 독후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추진위원의 역량은 ‘e-독서친구’운영의 수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정책 추진의 원동력이 되며, 독서교육의 승패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독서교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할 수 있다.


추진위원은 국립안동대학교 국어교육과 최웅환 교수의 ‘바람직한 독서교육과 독후 활동의 이해’에 대한 주제 강의와 경상북도교육연구원 한은수 교육연구사의 ‘표절 및 저작물 보호’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였다. 그리고 추진위원 중 두 분의 선생님이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 중 공유가 필요한 내용을 추출하여 사례 발표를 해주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과 황학영 과장은‘e-독서친구’운영 지원단 및 업무 담당 장학사 역량 강화 연수와 관련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다른 어떠한 교육보다 독서교육이 중요하며, 독서교육을 담당하고 계신 장학사님들과 추진단 여러분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더 부단한 연찬으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를 기대 한다”는 이야기로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