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은 9일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에 위치한 ‘국도25호선 문량교차로’의 개선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국도병목지점 개선 5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사업비로 국비 26억원을 지원받게 된 이번 사업은 국도병목지점 개선 5단계 기본계획(13~17년) 변경 과정에 반영되어 입체교차로 1식(업다운 램프)이 설치될 예정으로, 국토교통부는 2017년부터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미을 새누리당 장석춘 의원은 “문량교차로 인근은 구미 국가산업5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 시 보행자 사고 위험은 물론 교통 혼잡이 우려되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면서 “입체교차로가 설치되면 해평 면소재지 방향 진출입이 용이해져, 인근 구미 산단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어 사고 위험과 교통 혼잡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미을 새누리당 장석춘 의원은 또한 “문량교차로 개선 사업 반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노력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도25호선 해평구간램프 양방향 설치는 장석춘 의원의 20대 총선 공약 사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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