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대구지방노동청 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 취업한마당 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30. 08:56

대구지방노동청 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 취업한마당 행사

지역 노사민정이 김천 취업한마당 행사에서 함께 팔 걷어붙여
  - 8.31(수) 오후 2시,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 17개기업 참여, 생산직 등 45명 구인

 

 

대구지방노동청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오는 8.31(수) 14시부터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김천시 응명동) 3층 강당에서 김천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매월 개최하는 릴레이 취업한마당 행사인  「‘16 테마별(경력단절여성·장애인·중장년·청년) 릴레이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 3.0 기반으로 지역의 노사민정인 한국노총 김천지부, 김천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 구미고용노동지청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의미가 있고,

 

지역의 구인·구직자 간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중장년 및 청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행사에는 김천지역의 주요 중소기업인 ㈜미래 김천공장, 한국SMT(주) 등 17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45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참여기업 현황(구인직종, 구인인원, 임금 등)은 구미고용복지⁺센터 및 김천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구미고용복지⁺센터(www.work.go.kr/gumi), 김천고용센터(www.work.go.kr/gimcheon)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미술치료 상담, 근로자건강센터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김천고용센터에서 취업알선 및 훈련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고용복지센터 권오형 소장은 “지역경기 침체로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장애인·중장년·청년층)의 취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이번에는 테마별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말하면서,

 

“앞으로 지역의 노사민정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구직자들의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