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제14기 대구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열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5. 15:51

대구시는 시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도시재생․정비사업․부동산․세무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수료 후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주변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소양을 기를 수 있다.



○ 본 강좌는 2011년 1기부터 2016년 13기까지 6년 동안 참가신청자가 기수 당 평균 250여 명, 누적인원이 3,438명에 이르며,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 70% 이상이 만족감을 표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 교육과정은 총 8주 중 4주간의 공통수업과 4주간의 심화수업으로 구성되며, 재생과정 : 공통4주+재생심화2주, 정비과정 : 공통4주+정비심화2주, 통합과정 : 공통4주+재생심화2주+정비심화2주으로 구분모집하여 시민의 관심도에 따른 맞춤식 교육을 제공한다.



○ 재생과정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정책, 실무사례 등의 심화강좌와 시민참여 토론수업을 통해 실제 도시재생사업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키울 수 있다.


 

○ 정비과정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사업 등 ‘물리적 환경개선 위주의 기존 정비사업’을 주제로 도시정비 관련 법률, 생활 속 부동산 상식, 세무 등 실생활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된다.
  


○ 통합과정을 수강하면 재생 분야와 정비 분야의 심화수업을 모두 들을 수 있으며, 각 과정에 빠짐없이 참석할 경우 수료일에 대구광역시장의 시정담화 및 축사와 함께 수료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은 물론, 향후 삶터와 일터의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참가신청은 대구시청 도시재창조국, 창의 도시재생 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추진과(803-5530), 창의 도시재생 지원센터(770-5191)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