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추석특별판매전
- 신규제품 선정 및 온라인 쇼핑몰 오픈 기념 특별판매전 개최 -
- 최대 70% 할인으로 지역 소비심리 자극 기대 -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은 추석을 맞아 얼어붙은 지역 소비심리 회복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장을 활용해 추석맞이 특별 할인판매전을 운영한다.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의 주관기관인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올해 6월 선정된 신규 쉬메릭 제품과 온라인 쇼핑몰 오픈(www. chimeric.kr)을 기념하여 쉬메릭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특별할인 판매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판전은 대구 쉬메릭 기업 제품 중에서 기능성 화장품, 친환경 세제, 휴대폰 보조 배터리, 타월/스카프 제품 등 기존 대형 오픈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위주로 진행되며, 제품에 따라 기존 소비자 가격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고, 일부 품목에 한해 사은품도 별도로 제공한다.
1997년 처음 도입된 전국최초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쉬메릭’은 지난 20여 년간 섬유패션제품 공동브랜드로 인식되다가, 2014년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관리운영을 맡으면서부터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신규 쉬메릭 제품 선정에는 전국적인 인기상품인 온열매트(보국전자 주식회사), 극세사 소재 패션파우치 (주식회사 씨엠에이글로벌), 제2의 ‘젠틀몬스터’를 꿈꾸는 안경기업 ‘세컨라운드(SNRD)’의 패션선글라스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는 지역의 100개 유망 제품군(28개 기업)이 포함되어 있어 기존 중장년층 위주의 시장에서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시장도 함께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영기 섬유패션과장은 ”하반기부터 신규 오픈한 쉬메릭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 오픈마켓 입점 추진 등 온-오프라인 기반의 판매채널을 동시에 확보하여 우리지역 브랜드인 쉬메릭의 제2의 활로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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