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현일중학교 제18회 구미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7. 14:19

현일중학교 구미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
-공연 준비 과정을 통해 하나가 된 현일중학교 연극부 ‘너울가지’학생들-

 

 

경북 구미시 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 연극부 ‘너울가지’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_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에서 열린 제18회 구미청소년연극제에서 중등부 부문 대상(1위)을 비롯하여 개인상 부문 우수연기상(3학년 윤나경) 및 지도교사상(교사 강초롱)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구미청소년연극제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구미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대회이다.

 

 

경북 구미 현일중 연극부 ‘너울가지’는 2014년 창단 이후 매년 구미청소년연극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극부 부장인 공병철 학생(3학년)은 “대상을 받은 것도 좋지만 그보다 우리 부원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추억을 공유하게 된 것이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미 현일중학교 장상용 교장은 “연극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뜨거운 여름을 보낸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끼와 재능을 마음껏 빛낸 우리 학생들을 크게 칭찬하고 싶다.”라고 축하의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