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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상공회의소 현안 고용노동정책 설명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9. 15:20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현안 고용노동정책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는 9월 9일(금) 14:00 1층 중회의실에서 류한규 회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구미 소재 기업의 노무․총무․경영지원 담당자 및 임직원, 대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현안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경북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이슈화되고 있는 2016년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초청하여 정보공유 및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고용노동정책 방향, 이슈화되고 있는 근로감독 방향, 각종 지원제도 및 현장 내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즉,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첫째, 능력중심 인력운영(능력중심 인력운영의 필요성, 능력중심 인력 운영의 실천, 능력중심 인력 운영 지원단, 능력중심 인력운영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 및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최기동 청장은 둘째로 2016 근로감독 방향(취약계층 근로감독 지속 추진을 통한 근로조건의 전반적 개선,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차별해소 노력, 장시간 근로개선을 위한 타겟 감독, 불공정 인사 관행 개선 등), 셋째, 기업지원제도(일학습병행제도, 청년(장년)취업인턴제, 세대간 상생 고용지원 등)에 대해 현장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였다.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체에서 꼭 알아야할 고용노동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층 더 기업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