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수성구 대구여성가족재단 일가정양립지원센터 상호협력 협약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10. 10:20

가족친화 직장문화... 수성구가 만들어 갑니다

❍ 첫 사업으로 ‘워킹대디 가족사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8일 오후3시 접견실에서 (재)대구여성가족재단 일가정양립지원센터(대표 정일선)와 “일·가정양립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일·가정양립 사회 환경 조성과 직장 내 가족친화 분위기 정착에 적극 협력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 대구여성가족재단 일가정양립지원센터 협약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증가하면서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게 되는 여성들의 출산과 양육의 고민을 남성과 함께 나누고 이해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돌봄, 가족친화 직장교육과 프로그램 등이 있다.

 

 

수성구 대구여성가족재단 일가정양립지원센터 상호협력 협약을 통한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21일부터 범어도서관 평생학습관에서 ‘신나는 아빠, 통하는 남편, 멋진남자” 프로젝트의 하나인 “워킹 대디 가족사랑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아빠들은 대구 수성구청 복지과(053-666-2537),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053-219-886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