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구미역광장에서 대국민 거리홍보 캠페인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12. 16:56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9. 12(월) 구미역 광장에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대국민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업주훈련이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전담인력 부족 및 업무가 바쁜 관계로 찾아가지 않은 훈련지원금이 약 21억원(2016년 기준)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대국민 거리홍보 캠페인은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확산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구미고용센터,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구미대학교, 경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담당자 및 관계자등 지역사회에 동참하고자 함께 발벗고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사업주훈련 실시 후 훈련비용을 환급받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액·신청방법 등을 매 분기 우편, 팩스 또는 유선으로 안내한다. 또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환급 소멸시효 3년이 임박한 기업에 대해서는 환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고창용 지사장은 훈련 비용 미환급 금액이 소멸되지 않도록 빠른시일내에 비용신청 해줄 것을 독려하였고, 우리공단 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수 있도록 신속히 일처리를 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