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관 등 따뜻한 추석 보내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12. 16:05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관 등 따뜻한 추석 보내기
 - 추석연휴 대비 위기가구 통합사례가구 사전실태점검 및 후원품 전달
 -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근무자 격려
 - 구미시공설숭조당 추석연휴 교통대책 마련 


구미시 사회복지과(과장 류은주)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9∼9.13까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이 추석명절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였다.



우선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위기상황을 조기에 예방하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가구 등 위기가구 통합사례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추석 후원물품(생필품)을 전달하며 뜻 깊은 고유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 사회복지과는 노인복지(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30여 개소를 찾아 시설 입소자를 위문하였고, 후원 받은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하였다. 또한 추석에도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추석연휴 때 가정에 방문하지 못하는 시설 입소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집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특별보호를 위해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과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안전 확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다.


 아울러 구미시 사회복지과는 추석연휴에 구미시공설숭조당에 성묘객이 몰려 교통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석연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교통소통 대책을 강구하여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