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회의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12. 16:02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대응 -
- 유관기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자 2016.9.12(월) 16시에 선산출장소(소회의실)에서 김중권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회의는 위촉장 수여, 상견례, 재선충병의 발생현황 및 방제계획 토의, 협력방제 전략수립 정보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에 남유진 구미시장을 위원장으로 구미경찰서장, 구미소방서장, 구미국유림관리소장, 구미시산림조합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을 위원으로 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아울러 구미시 소나무 방제 지역협의회 역할은 재선충병의 방제협의 및 발생․방제정보공유, 합동예비 관찰, 교육홍보 실시, 피해고사목 조기발견 등의 임무를 하게 되며, 년2회(상반기, 하반기)정기적으로 협의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중권 부시장은 우리시도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의 피해가 확산되는 추세에 있으므로 재선충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전략 및 유관기관․단체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앞으로 많은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