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남서쪽 11KM 규모 4.5여진 발생 지진대피요령 숙지

경주 남남서쪽 11KM 규모 4.5지진발생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났다. 2016년 9월 19일 오후 8시 33분경 발생한 경주 남남쪽 11키로미터 지점의 지진은 경북 구미에는 8시 36분에 도달했다. 건물이 흔들리면서 대구 경북을 강타 했다. 여전히 국민안전처의 긴급재난 문자는 울리지 않고 있다. 정지해 있는 자동차를 뒤에서 추돌할 때 차량 전체가 울렁거리는 듯한 지진이다. 지진대피요령을 숙지하기도 전에 일어나 혼란이 예상된다.

 

경주 지진 발생 13분이 지난 8시 46분에 긴급재난문자가 도착했다. 여진 대비 TV 등을 청취하라는 문자다. 영남지역이 흔들리면서 수도권에서도 감지할 정도라고 한다.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강도가 강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지진대피요령에 따라 대피하는 훈련이 하루 빨리 시작되어야 한다.

 

 

프로야구가 진행중인 부산 사직구장에서도 감지되었는데 야구중계를 하는 카메라가 흔들리면서 전국적으로 생중계된 상태다. 이는 지난 경주 5.8진의 여진으로 일주일만에 다시 발생한 것이다. 언론사와 소방서 등에는 제보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상태다. 서둘러 대비를 세우고 지진대피요령 등 피난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