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ADHD에 야뇨증까지 초등2 ‘번조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19. 21:05

1.산만함에 소변을 실례하는 아이
9세 남아로 매우 산만하고 배뇨장애를 겸한 경우였습니다. 부모님은 대구ADHD도 걱정이지만 대구야뇨증이 워낙 심각한 수준이라 이 증상에 더 포커스를 두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낮에 매일 3-4회 소변을 지리고, 밤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불에 실례를 하였습니다. 대구ADHD와 야뇨증을 겪는 어린 이 아이는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인데 아직도 소변실례를 하니 부모님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실수를 자주 하니 친구들 사이에서도 놀림을 당해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태였고 집중력이 부족하여 학습에도 문제가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에서의 대구ADHD 진단검사에서 중등도 이상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찰 중에도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산만함을 보였습니다. 이 아이는 대구ADHD 및 야뇨증 둘 모두 심각하였는데, 한방(韓方)치료의 좋은 점은 이러한 여러 문제를 따로따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2.정확한 진단과 정확한 처방이 대구ADHD와 야뇨증 치료에 정말 중요합니다.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가만히 따라 들어가다 보면 그 원인이 어디서 왔는지 발견하게 되고, 그것에 딱 맞는 정확한 약재만 쓰게 되면 환자조차도 모르고 있었던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치료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진(問診)과 맥진(脈診) 그리고 장부기관(臟腑器官)의 복진(診腹)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것을 통해 그 병에 꼭 맞는 처방(處方)이 나왔을 때 웬만한 대구ADHD와 야뇨증은 치료가 될 수 있게 됩니다.

 

 

3. 대구ADHD와 야뇨증은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이 아동의 경우도 그러했습니다. 산만함과 배뇨(排尿)장애가 전혀 다른 병 같지만, 이 아이의 핵심은 번조증이었습니다. 번조(煩躁)증이란 몸과 마음이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번조로 인해 갈증이 심해서 찬물과 음료수를 입에 달고 다녔습니다.

 

 

즉, 갈증만 사라지면 야뇨도 자연스럽게 치료되게 될 수 있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번조(煩躁)로 인해 산만함이 그렇게 심했던 것입니다. 아이의 신진대사 기능이 과다 항진되다 보니 아이도 어쩔 수없이 몸이 그렇게 움직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대구ADHD와 야뇨증의 배뇨장애는 둘이 아니라 하나였습니다.

 

 

4. ADHD 심신일여방(心身一如方)
수성구 마음심 한 의 원(韓醫院)에서는 대구ADHD 심신일여방(心身一如方)을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의 심신(心身)일여방(一如方)은 ①ADHD치료 한약 ②자녀에게 안정감과 행복을 주는 부모코칭 프로그램 ③뉴로피드백 훈련(뇌파훈련)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성구 마음심(心)의 세밀한 진단을 거친 후 그 결과에 따라 또 아이에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 학생은 대구ADHD치료 한약만 쓰기로 했습니다. 그냥 한약만 열심히 먹기만 하면 이 아이는 완치가 될 아이였기 때문이죠. 

 

 

한약을 복용하니 아이가 부산하게 움직이던 것이 줄어드는 게 확연히 느껴지고, 아이가 1주일에 20번 이상을 실수하던 대구야뇨증이 지난주에는 1번으로 줄었다고 아이의 어머니가 기쁜마음으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비록 이처럼 짧은 시간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나타나더라도 이 아이의 병의 뿌리가 깊기에 장기적으로 한약을 열심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6개월 이상 꾸준히 한약을 복용하였고, 결국 대구ADHD와 야뇨증상까지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건강칼럼_류광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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