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달서경찰서 지하철 성폭력 성범죄 예방활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23. 14:13

메트로 성폭력 가디언즈 성범죄 예방활동 나서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 메트로 성폭력 가디언즈는 지난 22일 19:00 ∼ 21:00(2시간) 관내 7개 지하철 내 에스컬레이터, 계단, 화장실 등 성범죄 다발 예상지역 집중 순찰 등 지하철 성범죄 예방 합동점검에 나섰다.



발대식 후 첫 활동인 메트로 성폭력 가디언즈(guardians)는 A팀(성당못역~월촌역, 3코스) 12명, B팀(상인역~대곡역, 4코스) 12명으로 나누어 대구 지하철에 탑승, 이동하면서 지하철 내 시민들에게 성범죄 예방 홍보 및 숨어있는 몰카범에게 위압감을 주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앞으로도 대구달서경찰서 메트로 성폭력 가디언즈는 매주 목요일 성범죄 예방 합동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며, 불시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