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강박증 心 우울증으로 ‘잃어버린 10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5. 03:31

1.대구강박증과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D씨
병을 오래 앓다보면 우울한 마음이 생기고 급기야는 우울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D씨는 10여년전 부터 앓아온 대구강박증 장애로 수성구 범어동 만촌동 달서구 경산 칠곡 구미 등 여기저기서 많은 치료를 해보았지만 잘 치료가 되지 않다보니 최근에 우울증까지 와서 매우 힘들어 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너무나 터무니없는데, 이성적으로는 자신의 생각이 아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아는데도  그 생각을 멈출 수 없는 것이 자기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고 그런 사실이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이 바로 대구강박증이 특징이며 우울증의 단초가 됩니다. 

 

 

끊임없이 올라오는 대구강박증 사고로 직장도 때려치우고 혼자 집에 있다 보니 더욱 더 우울해만 갑니다. 의욕은 없고 그저 늘 집에서 누워 있는 것이 일상입니다. 활발하고 의욕적이던 자신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자신의 병이 치료가 될 수 있을지 대구우울증이 심해서 최근에는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합니다.

 

 

2.스트레스가 강박증을 촉발하다
D씨를 진찰한 결과 D씨는 육병(六病) 중 ‘태양병(太陽病)’에 속했습니다. 태양병인 사람은 병이 오는 시점에 몸의 과로가 병의 원인이 되는데, D씨도 10년 전 대구강박증 증싱이 올 때 무척 무리한 상태였습니다. 

 

 

승부사 기질로 유독 이기려는 승부욕이 많았던 D씨라 그는 매사에 적극적이었고 야근도 자주 했으며, 이로 인해 몸이 피곤할 때면 운동으로 피로를 풀려는 마음에 운동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사귀던 여자 친구와의 이별통보 즉 헤어짐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강박증을 촉발하였습니다. D씨처럼 대구강박증 우울증은 육체적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병이 촉발되는 경우가 상당 수 입니다.

 

 

3.D씨의 강박증상
D씨의 주요 강박증상 충동강박입니다. 태양병 환자의 대구강박증 증상 중 하나가 충동강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이 다분히 충동적인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높은 곳에 올라가면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과 그에 따르는 혹시 내가 그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실제로 뛰어내리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입니다.

 

 

혹은 뾰쪽한 것을 보면 그것으로 자신을 찔러 보고 싶은 강한 충동과 그에 따르는 혹시 내가 그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실제로 내 몸을 찔러버리면 어쩌지 하는 강한 불안감이 대구강박증(충동)입니다.

 

 

즉 이러한 충동강박은 위험하거나 어리석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충동과 그것을 자신이 실제로 해버리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을 가져 오는 모든 충동적인 대구강박증을 일컫습니다.

 

 

4. 대구 수성구 마음심 강박증과 우울증을 치료하다
강박증은 어떤 마음질환보다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죠. 하지만 적절한 처방과 심리치료를 하는 경우 대개 좋아지거나 낫게 됨을 보게 됩니다.

 

 

D씨는 상한론(傷寒論) 처방 중 태양병(太陽病) 편에서 적합한 처방(處方)을 선정하여 복용토록 하였습니다. 한약을 복용하면서 생각을 줄여주는 사암침 중 담정격 시술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이외에 대구강박증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치료도 병행하였습니다.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의 치료에 있어서 강박증상은 공황장애와 더불어 자신의 병이 어떤 병인지 명확하게 아는 인지치료가 선행됩니다. 

 

 

이후 행동치료를 진행을 하며, 만약 과거의 심리적인 상처가 크다면 EET치료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위무하며 털어내게 합니다. 대구틱장애 치료를 하는 수성구 마음심 한 의 원은 한가지가 아닌 다양한 치료법을 빠른 쾌유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한의사(韓醫師) 류광수의 건강칼럼_수성구 마음심韓醫院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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