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6「대구3030기업」12개사 선정
- 본사 대구 소재, 창업 30년 경과, 고용인원 30인 이상인 기업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구일정밀 등 12개 기업을 2016『대구3030기업』으로 선정했다.『대구3030기업』은 지역에서 창업한 후 30년이 경과하고, 종사자수가 30인 이상인 업체를 향토기업으로 예우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토기업인에게는 자부심을 부여하고, 사회적으로는 기업사랑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07년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2014년까지 총 132개사를(2007년 68, 2008년 20, 2010년 10, 2012년 14, 2014년 20) 선정해 왔다. 올해는 7월 20일(수)부터 8월 10일(수)까지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적격여부 조회,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대구3030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체가 11개사(섬유 3, 화학 1, 금속 3, 기계 4)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그 외 건설업체가 1개사였다.
『대구3030기업』은 선정 후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 지방세무조사 관련 법령에 의한 세무조사 면제,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10월 31일(월)에 개최되는 2016「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구시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3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해 온 향토기업을 지속적으로『대구3030기업』으로 선정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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