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상장2리 만수상 차리기 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14. 16:59

경북 구미시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2016. 10. 14(금) 11:00 상장2리 마을회관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최고령자 박우남 할머니(만95세)를 위한 만수상 차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경북 구미시 장천면 상장2리 만수상차리기는 지난 달 묵어1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이장(박재현) 및 마을노인회(회장 김영기), 상장2리 부녀회(회장 김옥희), 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의 만수를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만수상 차리기에 참석해주신 정석수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만수상 차리기 행사가 강동지역의 4개 면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경로사상 고취 및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보람된 복지서비스로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28%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장천면은 산 좋고 물이 맑아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환경이며, 오늘 상수(上壽, 100세)를 바라보는 박우남 어르신을 모시고 만수상 차리기 행사를 마련해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