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약령시 동해시 전통시장과 직거래장터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17. 15:46

대구약령시에서 펼쳐지는 동해시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정취


동해시는(시장 심규언) 10월 21일(금)부터 10월 22일(토)까지 2일간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전통시장 판로개척 및 교류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왁자지껄 동해원정대’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약령시 동해 전통시장 직거래장터 행사는 (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박완재)과 (사)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 김순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과 함께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이번 대구약령시와 동해시 전통시장과 직거래장터 행사에는 동해시 전통시장 및 청년상인 등 13개 업체가 참가하여 청정지역 동해시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건어물 등 우수특산품과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대구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대구시민들에게 해동검도 무예시범과 라이브 공연, 깜짝 이벤트 세일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동해시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맛’과 ‘흥’이 넘치는 직거래장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 지종태 경제과장은 한의약의 본 고장 대구약령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양 도시 간 교류 행사를 계기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