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금오공대, 2016 산학협력 EXPO, ‘우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21. 15:58

현장수기공모전·캡스톤디자인 입상
LINC사업단 산학협력 지원 성과 


금오공대(총장 김영식) 학생들이 지난 20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산학협력 EXPO’의 LINC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고규경(4년) 학생은 ‘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현장실습 수기 공모 우수상(LINC사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학과 이동근(4년), 송동익(4년), 주원민(4년), 이건호(4년) 학생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 이들은 아프리카 등의 물 부족 지역에서 비상용 물과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비상용 구호 장치인 ‘회전 물통 발전기’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금오공대 고규경 학생은“현장실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앞으로 다양한 경험과 학업을 통해 취업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석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산학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2016 산학협력 EXPO’는 산학협력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LINC사업협회 등이 주관하여 500여개 기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