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2016 국민대토론회 10.29일 대구에서 열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27. 15:01

2016 국민대토론회 : 3代가 함께하는 행복 대한민국
- 영․호남, 강원․중부권 토론회에 이어 10.29일 대구에서 열려  -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10.29일(토) 대구시청 별관에서 영남권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0.15일 호남권 토론회(전주), 10.22일 강원‧중부권 토론회(원주)에 이어 3번째 개최된다.

    * 국민대토론회 : 국민이 의제를 선정하고 상호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국민중심의 상향식 토론


2016 국민대토론회 개요

권역별

토론회

호남권

10.15()

전북도청

대회의실(4F)

가족 부문

자녀와 부모간 인식차이 좁히기

조직문화 부문

조직문화 속의 갈등해소를 위한 해법 찾기

공공문화 부문

공공문화에서의 미덕과 배려 찾기

사회정치경제 등

세대 상생을 위한 행복 대한민국 만들기

강원중부권

10.22()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3F)

영남권

10.29()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1F)

수도권

11.05()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2F)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세대상생’은 저출산과 인구고령화, 일자리, 복지 등의 주요 사회문제가 세대관련 이슈로 대두되는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 2015 국민통합조사결과 우리 국민 2명중 1명은 세대갈등이 심각하다고 인식하며, OECD 사회통합지표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사회적 관계 부문은 10점 만점 중 0.2점에 불과(2015)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국민대토론회는 의제 선정, 토론, 정책제언 도출까지 국민이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국민 중심의 상향식 토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민이 참여하는 이러한 토론 문화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제 해결 방식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원‧중부권 토론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패널은 ‘대화를 통한 갈등해결 경험 부족’, ‘세대간 가치관의 차이’ 등을 세대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하고,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생 해법으로 ‘세대간 수평적·문제해결식 대화 기회 확대’, ‘공동체 의식 및 공공 에티켓 강화’ 등이 제시되었다.


향후 2016 국민대토론회 권역별토론회는 인천(11.5일, 수도권)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두 달간의 국민대토론회를 아우르는 종합토론회가 11.19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