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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 구미 선산청소년수련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10. 11:46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 구미 선산청소년수련관
- 변화하는 전통시장 환경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 및 경쟁력 확보 -

 

 

다양하게 변화하는 전통시장 환경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6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이 11. 10(목) ~ 11. 11(금) 이틀간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전통시장 내 상인 및 관계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날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은 가속화되고 있는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전통시장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상인들의 직업의식 함양 및 경영마인드 변화를 통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경북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 첫날 행사는 전통시장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미치는 영향,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전통시장의 관광자원화 등을 주제로 한 좌담회를 통해 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 둘째 날 행사에는 특성화사업이 시장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강의 및 사례발표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도적 대응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 행사장 내 마련된 구미홍보 부스에서 선산봉황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및 사업에 참여할 청년상인모집 홍보와 기존 청년 창업자의 판매부스를 설치하여 특성화 시장 및 특화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김중권 구미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노력해준 결과 전통시장이 내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적 측면에서도 재조명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설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특성화 사업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