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시험불안 청소년 학습장애 수성구 마음심 ‘L양’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25. 12:42

대구시험불안 청소년 학습장애 수성구 마음심 ‘L양’ 

 

 

1.대구시험불안증으로 힘든 여학생 L양
여학생 L은 시험에 대한 과도한 불안 때문에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에 내원하였습니다. 시험을 칠 때면 누구나 긴장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L학생은 그 정도가 지나쳐서 자신의 실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현재 수성구 모 학교의 고2인데, 앞으로 수능 칠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합니다. 이 여학생처럼 시험에 대해서 지나치게 긴장하고 불안에 떠는 경우, 대구시험불안증’이라고 합니다.

 

 

2. 대구시험불안 증상
L양은 시험날짜가 잡혀서 준비를 하는 순간부터 학습장애로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시험을 또 망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 때문에 손에 책이 잡히지가 않고 책을 보더라고, 인강을 듣더라도 집중을 못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대구시험불안 증상이 점점 심해지다 보니 이젠 수업 시간에 수업 듣는 것조차도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수업을 들을 때도 집중을 할 수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성적은 내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적이 내려가니 마음은 우울해지고 자존감마저 내려갔습니다.

 

 

시험을 칠 것을 생각하면 벌써 가슴이 두근거려옵니다. 가슴은 답답해집니다. 마음은 대구시험불안 증상으로 가득해집니다. 걱정과 염려로 잠까지 설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막상 시험 치는 날이면 심하게 가슴이 쿵쾅거리고 머리는 백지장처럼 하얗게 됩니다.

 

 

손에서 땀은 나고 심지어 손이 떨려오기도 합니다. 온 몸은 긴장되고 어깨와 목은 굳어집니다. 어지럽기도 하고 머리가 아파오기도 합니다. 대구학습장애로 주위 학생들의 움직임이나 소리에도 몹시 신경이 쓰여서 시험에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3. 이런 사람에게 많이 온다.
대구시험불안 증상은 공부를 잘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주로 많이 옵니다. 그러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 많이 옵니다.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인정과 평가에 민감한 사람에게 많이 옵니다. 

 

 

즉, 대구시험불안증은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비해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기 쉬운 병이죠. 수성구 마음심은 이러한 학습장애를 잘 치료 합니다.

 

 

4. 대구시험불안 증상은 수성구 마음심에서 잘~ 치료되는 병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불안장애의 한 유형입니다. 시험에 지나치게 긴장을 하고 불안해 하는 사람을 시험불안증이라고 똑 같이 진단명을 내리지만 처방은 각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처방을 할 때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즉, 단순히 마음을 안정시키는 약이 아니라 환자의 성향과 체질에 맞는 처방을 했을 때 적효가 나는 거죠. 대구학습장애 치료를 위해 한약 처방을 기본으로 시험에 대한 트라우마가 깊은 경우에는 필요한 경우 심리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건강칼럼니스트 류광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