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지역출신 중국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해외팬 구미 여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25. 17:37

금오산, 문화로 등 가수 추억찾기 여행
  ▶ 올레길입구 시민을 위한 벤치 및 조형물 기증
  ▶ 가수 모교방문, 기념식수 및 농구대 설치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에서는 지역출신 중국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해외팬 200여명의 11. 28.(월) ~ 11. 29(화) 양일간 구미시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수 황치열의 중국팬 120여명, 대만․홍콩․싱가폴팬 40명, 북미팬 10명, 국내팬 30명은 함께 금오산 일원과 문화로 등 가수의 추억을 찾아가는 여행을 즐겼다.


동시에 구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이 많이 찾는 금오산올레길 입구에 기념벤치와 조형물을 설치하고 가수 황치열 모교인 경구고에 기념식수 및 농구대를 기증하는 등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을 준비한 치열사랑나눔모임 대표인 제시킴은 가수 고향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소망을 듣고 계획한 여행으로 매력적인 구미의 모습을 해외에도 널리 알려서 팬들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이 구미를 여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시민분들의 황치열 가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