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남구편 자치분권협의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 14:44

분권 공감대 열기로 가득 찬 찾아가는 분권토크
- 12월 2일, 올해 마지막으로‘찾아가는 분권토크 남구편’개최 -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와 남구 자치분권협의회(의장 이성근 영남대교수)가 공동 주최하는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 남구편’이 12월 2일(금) 오후 2시, 남구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된다.

○ 시민들의 지방분권의식 및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북구를 시작으로 구·군을 순회하며 개최해온 ‘찾아가는 분권 토크’가 수성구, 동구, 중구, 달성군, 달서구에 이어, 올해 마지막 남구편이 개최된다.

○ 남구편 분권토크는 임병헌 남구청장과 이창환 남구자치분권협의회 부의장, 서석만 남구의회의장이 함께하는 지방분권 스탠딩 토크에 이어, 김중석 강원도지역분권추진위원회 위원장 겸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패널로 출연하여 지역 주민 250명과 함께 지방분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구시 사회적기업인 ‘반반’이 마련한 지방분권 마술공연 등을 진행한다.

○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올 한해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방분권 리더 아카데미와 읍면동 주민자치 아카데미, 지방분권 가두캠페인, 알기 쉬운 지방분권 홍보책자 발행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였으며, 지난 11월 7일 전국 최초로 대구시와 8개 구・군 분권협의회가 연대하는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 출범 및 지방분권 개헌 내용 등이 담긴 공동선언문 채택 등 지방분권 선도도시로서의 기틀을 다져왔다.

○ 임병헌 남구청장은 “지난 11월 7일 출범한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가 중심이 되어 우리 대구가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전국적 연대를 강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