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희망복지 나눔 민관 워크숍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5. 13:03

나눔 복지와 재능기부 유공자 표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해촘촘한 사회안전망... 민∙관 협력이 답이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2일 오후 5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지금 수성구, 함께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희망복지 나눔 민․관 work-shop’을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나눔 복지와 재능기부로 따뜻한 수성구 만들기에 앞장선 유공자를 격려하고 민․관의 소통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 착한나눔가게․가족, 후원자 등 170여명이 참석해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오는 2017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목표를 새롭게 다짐했다.



수성구는 올해 희망나눔위원회, 민간복지기관, 공무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열정을 쏟은 결과로 보건복지부 주관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희망복지지원 운영부문에서는 4년 연속 우수 지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민․관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구민들을 대신해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며 “2017년에도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따뜻한 삶터, 인자수성(仁者壽城)을 만들기에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