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2016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8. 11:37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공단 발전의 주역 !
2016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
       【최고기업인】
         • 대 기 업 부문 :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대표
         • 중소기업 부문 :  (주)윈텍스 고인배 대표
       【최고근로자】
         • 남자 근로자 부문 :  ㈜인탑스 조광현
         • 여자 근로자 부문 :  SCC(주)  노문숙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창조경제 구현의 필수요소인 기업가 정신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도전,열정,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과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한 2016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래 11회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기업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최고기업인 부문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 남․여 각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대표, 중소기업 부문은 (주)윈텍스 고인배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 부문 ㈜인탑스 조광현 부장, SCC(주) 노문숙 팀장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됐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대표
1999년 이래 구미지역에 오랜 기간 동안 기반을 두고 화학소재 첨단기업의 선두주자로 기업을 성장시켜 구미지역에만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자본 유치를 위한 민관공동협력을 추진하였고 지속적인 투자확대와 기술력 강화로 수출경쟁력을 제고 하였으며,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총 4,250억원을 투자하는 등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간다는 공존공영의 경영철학 실천으로    주민화합을 도모하였고 각 종 지역 내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2015년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산업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주)윈텍스 고인배 대표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인천에서 구미로 본사를 이전해와 과감한 신규투자 및 신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있으며 국내 최초로 메쉬소재를 개발․생산하는 등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힘써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MOU체결 당시 고용계획보다 2배 이상 고용하여 고용창출효과를 증대시켰으며 일․학습 병행제를 통해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기부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많은 공헌을 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으로 2015년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 종합대상 수상, 2016년 대한민국중소기업인 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남자 근로자 부문 ㈜인탑스 조광현 부장
20년 간 경영지원 부서에서 휴대폰 케이스 및 자동차램프 생산공정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품질향상에 기여한 바 있으며 사내 가족 협의회를 신설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 타의 귀감이 됨은 물론, 2015년에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유공 구미시장 표창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 여자 근로자 부문 SCC(주) 노문숙 팀장
부품코아사업부 조립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동일 분야에서 32년간 장기근속하며 최고의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원가 개선 관리로 제품 품질의 신뢰를 확보하고 진정한 장인정신으로 한 결 같이 책임을 다하며 직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실천적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범적 근로자이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7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