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2016년 유통종사자 교육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찾는 도매시장 육성 
거래의 투명성 제고 및 도매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곽인태)에서는 12월 9일(금요일) 11시에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2016년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중도매인, 매매참관인, 법인(구미농협공판장, 구미중앙청과)임직원 등 유통종사자 80여명이 참석 하였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믿고 찿을 수 있는 도매시장을 육성하고 유통 거래질서 준수,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토론 등 내실 있게 교육이 진행되었다.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 ‘16년 주요사업으로 청과동 경매장 선풍기(30대)설치, 채소동 시설환경개선을 위하여 저온저장고를 설치(20개소)하였으며, 쓰레기처리장 보수공사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하여 유통시설을 새롭게 정비하여 유통종사자들에게 편의 제공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교육에 참석한 중도매인들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과 더불어 내년에도 시설투자를 많이 해줄 것을 건의했다.

구미시 농산물 도매시장은 ’16년 거래금액 395억원 달성 목표로 거래개발팀 운영, 출하자, 작목반 등 산지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농산물 도매시장을 지속적으로 출하 홍보로 안정적인 거래물량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 및 년중 수시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곽인태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통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운영방식 개선으로 중도매인의 규모화와 새로운 도매시장의 유통변화에 대응하여 도매시장이 변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