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는 갑작스레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을 영순면 사근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읍면동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3배 정도 증가함에도, 최초발견자에 의한 현장 심폐소생 시행률(12%)이낮고, 심장정지 환자 발생장소가 거주지(54%)인 점을 고려해 볼때 일반 시민대상의 교육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 !!
경북 문경시 보건소의 교육내용은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누구나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특성상,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구급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환자에게 취할 수 있는 응급처치로 위급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심옥 문경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문경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범시민 선진 질서운동의 안전 분야 중점추진 과제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누군가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돕는일 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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