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공황장애 수성구心 3가지 증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0. 19:01

대구공황장애 수성구 마음심 진단 3가지 증상 - 질식감 두근거림 현기증

 

 

우리에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겠지만 대구공황장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3대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고 혹은 이 중 하나 두 개의 증상이 특히 심하게 나타납니다.

 

 

1.공.황.장.애! 그 3가지 증상이 궁금하시죠?
대구공황장애는 공.황. 발작과 예기불안을 주로 하는 마음의 병입니다.
발작시 나타나는 증상들 중 흔하게 나타나는 3개 증상은 이러합니다.

 

 

1>질식감: 숨을 쉬기가 너무 힘들어서 가슴이 답답하고 그래서 질식할 것 같은 몸의 반응과 두려움. 2>심한 심장 두근거림: 심장이 너무 두근거려서 이러다가 심장마비라도 되는 것이 아닌지 하는 몸의 반응과 두려움. 3>심한 현기증: 어질 어질해서 쓰러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몸의 반응과 마음의 두려움.

 

 

2.누구나에게 대구공황장애가 오는 것은 아니죠. 그 원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이것은 교감신경이 예민한 사람이 육체적 혹은 심리적 스트레스가 더해졌을 때 발생합니다. 교감신경은 자율신경중 하나로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보호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이상이 생기면 내 몸이 위험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내 몸을 과잉보호하게 되고, 그런 현상이 대구공황장애가 되어 심장의 두근거림이나 숨쉬기 힘든 증상, 어지러운 증상을 나타나게 하죠.

 

 

교감신경이 예민하다고 함은 교감신경이 타고나길 좀 허약하다고 보면 됩니다. 위장이 허약하게 타고난 사람이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신경성위염이 생기고, 대장이 허약하게 타고난 사람이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과민성 대장염이 생기듯이, 교감신경이 허약하게 타고난 사람이 스트레스를 계속 받아서 생긴 병이 바로 대구공황장애 등의 증상입니다.

 

 

3>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대구공황장애 등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 질환은 주로 자신이 피할 수 없을 것 같은 공간에서 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공간은 사람마다 아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하지지만 대개는 일반도로 또는 고속도로 운전 중이거나, 터널 안에서 운전 중일 때, 혹은 지하철, 고속버스, 미용실, 대형마트 등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집에서 누워 있다가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처음에는 밤에 누워서 잠을 청하다가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숨을 쉴 수가 없었는데, 그러다가 한달 후에 고속도로를 운전하다가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혀 와서 운전을 할 수 없는 대구공황장애 증상과 불안감으로 갓길에 차를 멈추어 30분정도 지나니 조금 안정이 되어 겨우 겨우 운전을 해서 목적지까지 가게 되었다.”

 

 

“이후에 좀 괜찮았나 했는데, 그날 운동을 과하게 한 후 집에 가만히 누워 있다가 숨이 막혀와 너무 고통스럽고 그래서 이러다가 숨이 막혀 죽는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으로 응급실에 가게 되었다. 응급실에 가서 이런 저런 검사를 다했지만 이상이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가 위에서 나열된 이러한 증상에 포함된다면 또는 이것이 나타난다면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은 대구공황장애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러나 이러한 증상은 치료가 참 잘 되는 질환입니다. 내게 딱 맞는 적방(敵方)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칼럼니스트 류광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