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대책회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6. 17:14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16일(금) 14:00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협조체계 강화를 위하여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를 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김중권 부시장을 비롯하여 재난총괄부서인 안전재난과와 유통축산과 등 13개 협업부서가 참석하여 AI 발생 전·후에 따른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는 없는 상황으로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앞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공유 및 각 부서별 역할 수행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현재 24시간동안 AI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하는 동시에 가금류 사육농가와 철새도래지 소독 및 방역과 방역약품 지원, 방역홍보 및 지도 강화로 예방작업에 힘을 쓰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앞으로 가금사육농가에 대하여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 읍면동, 축협, 양계협회 등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 축산농가 모임자제 및 가금농가 예방수칙 홍보 강화 등으로 관내에는 AI가 발생 하지 않도록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시에는 AI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여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자원과 인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