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공고, 2016년 9급 공무원 7명 최종 합격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9. 15:25

경북공고(교장 이종환)는 올해 행정자치부(9급) 2명, 서울특별시(9급) 3명, 대구광역시(9급) 2명 등 9급 공무원 합격생 7명을 배출하였다.



‘2016년도 서울특별시 경력 경쟁 임용 기술계 고졸(예정)자 시험’에서 경북공고 3학년 송세영(시설직-건축), 최홍석(공업-일반화공) 학생과 전도현(2016.2월 졸업생, 공업-일반화공)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2016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3학년 김진식(일반기계), 정순용(전기)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다.


또한,‘2016학년도 대구광역시 경력경쟁임용 기술계 고졸(예정)자 시험’에서 경북공고 3학년 이광호(시설직-건축), 박준한(공업직-일반기계)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다.



  2016년 9급 공무원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경북공고는 2015년에도 행정자치부(9급) 1명, 서울시(9급) 2명, 대구시(9급) 2명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2년간 12명의 학생을 공무원으로 배출하여 대구광역시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중 가장 많은 공무원을 배출한 학교가 되었다.


  이와 같은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1학년 때부터 공무원 및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북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공무원 및 공기업에 취업한 졸업생을 초청해 자신의 학습 방법 및 취업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 줌으로써 재학생들의 학습 및 취업 의욕 고취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경북공고 이종환 교장은“이러한 성과는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의 열정과 학생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무원 및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