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대구명예시민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주한미국대사 리퍼트 입니다.
초대해주셔서 영광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님과 시의회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영광입니다.
한국의 유명한 대구와 특별한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대학생들도 만났고, 태권도도 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경기장도 제 아들하고 같이 갔습니다.
문화 유적지도 봤습니다.
대구텍과 다른 기업들도 방문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치맥축제입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갔습니다.
세 번째는 일반시민으로 오고 싶습니다.
훌륭한 분들을 만나고
멋진 것들을 보고,
대구가 한국, 아시아, 세계의 특별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명예시민이 더욱 특별하고 의미가 깊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예시민이 된 미국인 행크 애런,
※ 행크 애런은 1982년 대구명예시민이 되었음.
행크 애런은 제 아버지의 영웅이고,
흑인으로 미국 사회의 장벽을 극복한
위대한 선수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 번 맺은 인연은 영원합니다.
항상 대구를 기억하고, 꼭 다시 오겠습니다.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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